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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비반(BIBAN)’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반(BIBAN)’이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사우디 중소기업청 몬샤아트(Monsha'at)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연사, 55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었고, K-스타트업(Startup) 10개사가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2016년에는 비반(BIBAN)이라는 스타트업 가속기가 설립되었다. 비반은 총 3개의 코호트를 운영하며, 각 코호트는 3개월간의 가속기 프로그램을 거쳐 스타트업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최초 개최 이후, 전시 참가사도 크게 증가해 2023년에는 총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참가기업 역시 정부기관부터 은행, 공기업, 대학교 등을 비롯해 외국계기업, 물류회사, 무역회사, 식품회사, 식당,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BIBAN 행사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기업가정신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 그리고 참관객 간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소임을 알 수 있었다.


비반은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척하고 기술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경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반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비반은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중동 지역에서도 가장 큰 스타트업 가속기 중 하나이다. 비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다. 비반은 이러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몇 년간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비반과 같은 가속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슈크란 코리아 김승 대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적인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반과 두바이더마 전시회에 참석해 슈크란 코리아는 제테마와 독점계약을 맺었다. 제테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러와 보톡스 회사로, 슈크란 코리아는 제테마의 제품을 UAE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슈크란 코리아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으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테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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